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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수사액션 영화 청년경찰 정보와 줄거리 및 등장인물

by 건강지킴이_ 2023. 2. 18.

영화 청년경찰

두 경찰대생 기준과 희열이 납치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입니다. 정보와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청년경찰 정보 및 줄거리

개봉일은 2017년 8월 9일이며 김주환 감독의 작품입니다. 러닝타임은 109분이며 액션, 코미디, 수사, 범죄 장르 입니다. 경찰대 체육관을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체육관은 입학생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는 와중에, 선배 포스를 풍풍 풍기는 주희가 나타나 경찰대 입학식이 잠시 후 시작된다고 외치자 인사를 나누던 입학생들은 가족들과 인사를 마무리하기 시작합니다. 아들의 입학을 앞두고 아들이 밥은 잘 챙겨먹을지, 힘들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던 기준의 어머니는 괜찮다는 기준의 말에도 걱정이 많으십니다. 기준은 어머니께 아프지 마시라고 말하고 꼭 껴안아 드리고 인사를 마칩니다. 기준의 가족 옆에서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본 희열의 아버지는 희열에게 한번 안아보자고 말하지만 거절을 당합니다. 희열은 아버지에게 지퍼나 닫고 가시라며 인사를 하고 입학식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입학식이 끝난 후 입학생들은 모두 이발실로 이동을 합니다. 기준의 이발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기준은 일 년 동안 기른 헤어스타일이라서 조금 길게 잘라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헤어 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본 희열은 입모양으로만 욕을 하면서 못마땅해 합니다. 기준의 이발이 끝나고 희열의 차례입니다. 희열은 결벽증이 있는지 바리깡이 소독이 되었는지 물으며 소독 후 이발을 하겠다고 이발 담당관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이발 담당관은 어이가 없어하며 강제로 희열의 이발을 강행해버립니다. 이발 후 입학생들은 숙소에서 모여서 동기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 갑자기 3분 안에 기동복으로 환복하고 운동장으로 집합하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이를 들은 입학생들은 황급하게 환복을 한 후 운동장으로 달려나갔습니다. 그리고 입학생들은 얼차려와 힘든 체력훈련을 받으며 경찰대생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후보생들은 경찰학교 학생이 되기 위한 마지막 테스트인 법화산 등산을 하고있습니다. 제한 시간은 1시간, 제한 시간 안에 등산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산을 하던 희열은 발목을 접질리게 됩니다. 그래서 동기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그런지 아무도 희열을 돕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희열의 옆을 지나가던 기준을 불러 세운 희열. 희열은 기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기준도 시간이 촉박한 것은 매한가지 였습니다. 그러자 희열은 자신을 도와주면 한우 살치살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하여 기준이 희열을 업고 함께 달리게 됩니다. 결국 희열과 기준은 제한시간인 1시간이 지나서 정상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선배 주희는 기준과 희열에게 왜 늦었는지 묻습니다. 숨을 헐떡이고 있는 기준을 대신해서 희열이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됩니다. 그러자 주희는 둘은 통과를 시켰고, 남은 후보생들에게 동기를 돕지 않았다는 이유로 얼차려를 주게 됩니다. 이 일로 기준과 희열은 더욱 더 친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입학 후 2년이 지나고 기준과 희열은 길거리에서 윤정이 납치되는 장면을 함께 목격하게 됩니다. 희열과 기준은 곧바로 따라가 보았지만 놓치고 맙니다. 그리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서에 찾아가서 실종수사팀에 납치 사실을 신고하였지만, 그 경찰서는 서장 특별지시로 대기업 CEO의 손자 실종사건을 조사하느라 수사를 바로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했던 희열과 기준은 둘이서 수사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여기서부터 희열과 기준 두 청년경찰의 수사가 진행 됩니다.

 

등장인물

배우 박서준이 박기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기준은 미혼모인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경찰대학교에 입학한 경찰대생입니다. 배우 강하늘은 강희열 역할을 맡았습니다. 강희열은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친구들이 많이 간 카이스트 대학교 보다는 경찰대를 들어가는게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배우 성동일은 양성일 교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경찰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좋은 교수님 역할입니다. 배우 박하선은 이주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주희는 살벌한 성격때문에 경찰대학교 후보생들에게 메두사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희열과 기준이 수사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CCTV  관제센터에서 근무를 한다. 겉으로는 무섭게 대하지만 기준과 희열을 아끼는 편입니다. 배우 이호정은 이윤정 역을 맡았습니다. 이윤정은 부모님과의 다툼으로 19세에  가출한 여학생이며, 떡볶이를 사서 들고 가던 중에 길가에서 조선족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배우 고준은 영춘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춘은 조선족 납치단의 보스 입니다. 수 많은 청소년들을 납치한 뒤 그들의 난자를 산부인과에 팔아 넘기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후기

아직 경찰이 아닌 경찰대생이라는 신분으로, 퇴학을 당할 것을 알면서도 직접 범죄 수사를 진행한 기준과 희열이 멋있었습니다. 영화라서 가능했던 설정이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 저런 직업정신을 가진 경찰들이 많다면 우리 나라의 치안은 문제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액션씬들이 정말 시원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경찰 장비를 사용하는 액션은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배우 박서준과 이하늘의 케미가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 좋게 만들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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